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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 바레인에 6-0 대승..황의조 해트트릭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8/08/16 [09:13]

▲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 바레인에 6-0 대승 <사진출처=MBC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하 ‘2018 아시안게임’)에 나선 한국 축구 대표팀이 바레인에 6-0 대승을 거두며 2년 연속 금메달을 향한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6-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 황의조가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김진야, 나상호, 황희찬이 각각 1골씩을 추가하며 바레인에 6-0 대승을 거뒀다. 특히 ‘인맥 발탁’ 논란을 빚었던 황의조는 해트트릭을 포함한 뛰어난 경기력으로 논란을 잠재웠다.  

 

한편,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총 25개국이 6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팀이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

 

한국은 오는 17일 말레이시아와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벌인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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