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수 SPC 부사장, 마약 혐의 구속..SPC그룹 “경영 영구 배제”

김다이 기자 | 기사입력 2018/08/08 [09:20]

▲허희수 부회장  © SPC그룹


브레이크뉴스 김다이 기자=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이 액상대마 밀수·흡연 혐의를 받아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지난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허 부사장을 구속했다다.

 

허 부사장은 해외에서 액상 대마를 몰래 들여와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검찰은 밀수 과정에서 공범이 있는지 추가 조사 중이다.


허 부사장은 SPC그룹 허영인 회장 차남으로 2007년 파리크라상 상무로 입사한 뒤 파리크라상 마케팅본부장과 SPC그룹 전략기획실 미래사업부문장 등을 거쳤다. 2016년 7월 미국 뉴욕의 유명 버거 체인점 '쉐이크쉑'을 국내에 들여오면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한편, SPC그룹은 허 부사장 구속 건과 관련해 "허 부사장에 대해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즉시 물러나도록 조치했다"며 "앞으로 경영에서 영구히 배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SPC그룹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법과 윤리, 사회적 책임을 더욱 엄중하게 준수하는 SPC그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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