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몽니식 ‘이재명 죽이기’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

명검은 자고로 수천 번 두들겨 맞아야…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래권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8/07/12 [10:13]

▲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상문 기자

자고로 북(鼓)은 두들겨 맞아야 전시(戰時)에서 제 기능을 다한다. 북어는 홍두께의 수십 번 무두질을 당해야 부드러운 진미(眞味)를 얻는다. 또한, 명검(名劍)은 화로와 물통 사이를 오가며 수천 번 얻어맞아야 단단한 날을 얻어 적군의 목을 단칼에 베어낼 수 있는 법이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 요새 난방열사로 불리던 왕년의 여배우와 섬씽문제로 선거 전에 마타도어당하더니, 급기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일부 종편 보도의 패륜아 논쟁 보도로 뉴스 메이커가 됐다. 간통죄가 없어진 마당에, 경기도 유권자가 지지투표를 한 경기도지사. 심각한 결격사유자로 끝가지 몰아 경기도정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불순한 패자(敗者) 집단의 몽니가 아닌지 우려스럽다.

 

성남은 인구가 100만에 못 미치는 영세민이 주로 거처를 잡아 민중운동이 활발했었고, 열악한 재정에 이재명 시장이 메추리알 나눠주기에 감응(感應)하여 압도적인 지지를 보낸 곳이기도 하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성남 상계동 난지도 신림 8동 주변은 판잣집이 즐비하여 남파된 간첩들이 사진을 찍어 보내 북한의 조선민주의의인민공화국의 체제와 경제적 삶이 남한에 비해 우월함을 내세워 ‘위대한 김일성 동지’의 통치력에 맹종(盲從)시키는 심리전을  전개해온 바 있다.

 

2018년 현재 성남시민은 제조업 감퇴와 자본가들의 재개발에 희생당해 작은 보상금을 받고 귀향하거나 집값이 더 싼 도시 변두리 지역으로 이주하는 통에 매년 주거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간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가난의 고른 형평성에 맞게 도정을 이끌어 온 이른바 ‘메추리알 나눠주기 정책 성공’과는 차원이 다른, 1200만 명을 상회하는 경제적 이념적 스펙트럼이 다분화한 경기도 내 위성도시들이 영세민 서민 중산층이 다르게 분포된 시별(市別) 구역별 맞춤형 정책을 내놓지 못한다면 대권을 꿈꿀 수 없게 될 것이다.

 

안산 시흥 성남 파주 접경지역 그린벨트로 재산상 손해를 보고 있는 지역과 삼성전자 영향으로 안정된 수입으로 생활하는 여주 이천, 맞벌이 부부와 안정된 주택 값과 수도권 접근성으로 비교적 부자지대, 수원 평택 오산 등 인구는 적고 고가의 토지 소유주들이 많은 부자지역에 대한 맞춤형 공약실행 방안을 다시 짜기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투쟁적 자수성가한 소식은 일반 국민들이 거의 다 알고 있다. 소년 노동자에서 경기지사 당선까지. 앞으로 몇 마일 더 갈 나이로 경륜과 애민정신을 기반으로 한 정치적 역량을 기르고, 천하의 인재를 모아 스승으로 삼아야 한다.

 

캐나다 트뤼도 수상은 젊음과 겸손 용모(容貌) 친서민적인 정책 제시와 젊은층을 향한 복지공약 제시로 쉽게 총리가 되었다.

 

약관 39세에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의 24세 연상인 브리짓 사제 간 러브스토리는 예술을 사랑하는 프랑스 유권자의 마음을 뒤흔들어 압도적 표차로 당선되었었다. 극우 르펜의 집권을 막았으나 마크롱의 에펠탑 일시 폐쇄로 권위주의적 행동과 군 개혁 실종 경기 악화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못해 대선지지율 보다 반토막으로 떨어진 상태다.

 

지난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가 로열패밀리 권좌세습 야망을 버리고 사회주의자이자 서민 중산층의 이익을 대변하겠다는 버니 샌더스에게 대권을 양보했다면 트럼프 발 관세폭탄 안기기 정책으로 동맹국들이 시름을 앓지 않았어도 될 일이었다.

 

▲ 이래권  작가.   ©브레이크뉴스

버니샌더스는 자신의 저서 ‘우리의 혁명’에서 미국사회가 경제, 정치, 금융, 집, 보건, 교육, 일자리, 실업자, 최저 임금 노동자, 이민자 인권 등 한국사회 보다 크게 뒤쳐졌다고 일갈하고 있다.

 

오로지 미국이 앞서있는 것은 군사 무기뿐이다. 이번에 트럼프가 한중일 삼국을 방문하며 한국과 일본에게 무기 구매를 요청한 것도 실제로 미국이 한일 보다 앞선 상품이 없기 때문이다.

 

이재명 지사는 이제 가구당 메추리알 한개 나눠주기 분배와 복지의 재원을 마련하고 쓰는데 있어, 수혜대상을 소득별 재산별 부채별 문제를 합산하여 하우스 푸어 은행빚에 신음하는 계층을 찾아내어 가구당 계란 한 개를 나눠주도록 노력해야 하고, 나아가 타조 알 열 개를 거둬들여 메추리알 수천수만 개로 나눠져 대중복지 분배정의 실현에 버니 샌더스의 주장을 참고해서 경기도정을 잘 이끌어주길 앙망한다.

 

우리 역사를 살펴보면 탐관오리가 창궐하면 대부분 군왕과 대신들이 눈감아주고 매관매직을 일삼던 시절엔, 봉건주의 지배계층의 입장에선 역도(逆徒)로 칭하며 민중의 선정촉구 소리를 무자비한 진압으로 삼족을 멸하는 공포 대답으로 토벌했고, 저항의지를 무력화시켰다. ‘망이망소이의 난 만적의 난 장길산 홍경래 동학난’ 등등은 지배계층에 경종을 울리고 선정을 위한 죽음을 불사한 민중의 소리였다. 특히 동학난은 이조 말엽 쇠락한 왕조가 일제를 끌어들였다. 제 민족을 수없이 참살시켰고, 급기야는 일제 군대가 한반도에 영구배치하는 최악수를 두었고, 그후 36년 식민지 시대라는 역사상 전무후무한 국권상실과 노예와 같은 삶을 민중에게 강요한 단초가 되었다.

 

이를 현대적으로 뒤집어보면, 광화문의 촛불혁명으로 두 명의 부패한 대통령을 감옥에 처넣고 민중이 앞장서는 시민민주주의의 성숙한 소통문화가 각성된 시민들에 의한 자주적 민주적 발전시키는데 역사적 반추의 밑거름이 되었다. 촛불혁명에는 외세가 개입하지 않는다. 오직 성조기와 이스라엘기가 등장하는데 자칫 미제에 의한 신탁통치나 미국의 51번째 주로 사대적 편입을 꿈꾸는 것인지 참으로 가소롭고 안타까운 사대적 망령에 다름 아니다.


수도권 인구가 경기도 내 위성도시들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은 점을 감안하면, 이재명 시장은 경기1200만+서울1000만 시민들에게 자신을 홍보할 기회를 얻고 있는 셈이다. 그야말로 유력한 대권주자로 등극하느냐 말썽 많고 곡절많은 삼강오륜이 무너진 집안의 자손으로 전락하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의 고백에 달려 있다.

 

우선, 셋째 형인 이재선 씨 정신병원 강제 입원시킨 바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물을 필요가 있다. 지방선거시 바른미래당의 ‘성남시적폐청산특위’가 이 의혹을 고발한 것에 대한 강경한 대응과, 일부 언론에 대한 형사고소’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

 

직계 혈통이 연대보증으로 입원서류에 서명날인 해야 정신병원에 입원할 수 있는데. 과연 이재명 자신이 입원동의서에 날인 서명했는지를 밝히는 것은 시간문제다.씨가 폐암으로 사망한 마당에 부관참시 하듯 일부 야당세력과 보수언론이 앞장서서 일 잘하고 있는 코끼리 뒷발 물어뜯기는 정도를 벗어난 금기를 깬 일임이 곧 검찰수사로 드러날 것이다.

 

한 배에 태어났지만 달라도 너무 다르고, 어머니 입장에선 열손가락이 다 아프고 손가락 입장에선 그, 용도가 다 다른 것이니 이쯤해서 경기도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나친 비난은 부메랑이 되어 야당과 보수 언론에게 되돌아가 지지율 하락을 자초할 것이다.

 

셋째형을 강제로 입원시켰다면 직계 가족 연대보증인 서명날인이 필요하다. 지금은 정신과 의사의 진단으로 보증인이 없어도 입원이 가능하다.

 

과거엔 악독한 자식이나 배우자가 재산처분을 목적으로 쇠창살로 무장한 감옥 같은 사이비 정신병원이나 요양원에 입원시켜 법적 처벌을 받은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다.

 

CC-TV가 도처에 널린 시대에 만약 이재명 경기지사가 형을 강제 입원시켰다면 되돌려보기로 금세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다.

 

가족끼리 왜이래? 남만도 못한 콩가루 집안이냐? 딱 이 정도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수신제가치국평천하에 도덕적인 결함이 있는 인격파탄자로 내몰려는 야당과 보수언론의 음흉한 시도는 즉각 중지해야 한다.

 

정신병 증상이 있는 사람은 우울증 64만 공황장애 9만 조현증 9만 명 정도로 건강보험심사원이 발표하고 있다. 노인은 20% 정도가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답당부서가 발표하고 있다.

 

형을 강제로 불법 정신병원에 입원 시킨다? 불가능한 일이다. 오히려 치료와 복약을 통하여 정상인으로 돌아오도록 조치했다면, 칭송받을 일이지 어찌 패륜이란 말인가?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제 자연인이 아니라 경기도 나아가 이 나라를 이끌 대권주자군 정치인물로서도 손색이 없다.

 

질투와 몽니를 부리고 있는 ‘이재명 죽이기’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이미 동네북이 되어 맞을 만큼 맞는 과정에서 맷집을 키워 1200만명 경기도민+경기도 위성도시에 출퇴근하는 500여만 명, 도합 1700만 명에게  돈 안들이고 홍보하는데 크게 성공했고, 내친김에  남한 5000만 아니 7500만 통일조국의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하여, 잠시 가족 간의 애증을 접고 민중을 향한 선정을 펼치는데 분노를 열정으로 바꾸어 도정에 전념하길 바란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동네북이자 대장간의 쇳덩이처럼 수만 번 맞아내야 지도자로서 담력과 내공을 쌓을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를 얻었으니, 속도감 있게 공약사항을 추진하기를...samsohun@hanmail.net

 

*필자/삼소헌 이래권, 작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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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김씨 18/07/12 [12:13] 수정 삭제  
  광고비 뿌릴만 하군... 역시 돈이 ?오~
무등산호랑이 18/07/12 [22:09] 수정 삭제  
  촌철살인의 분석 같네요.ㅎㅎ 한가지 우려스런 것은 이잼이 아무리 고소를 하여 모든 의혹을 해소해도 악랄한 방법으로 적폐들이 새로운 네거티브를 생산해 낼거로 보입니다. 그러니 차라리 김부선, 형제의난,혜경궁사건등을 그대로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게 놔두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경기동부연합 18/07/23 [02:11] 수정 삭제  
  아무래도 이재명이는 대권은 물건너 갔다 ㅎ 경기도지사에서 끌어내려질 판인데 ㅎㅎㅎ 드루킹 처음 기사 내보낸 필로폰 허재현도 한겨레에서 해고되고.. ㅋㅋ 민주당 vs 민주당내 경기동부연합 누가 이길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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