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 서울시, 힘 실리는 박원순 시장의 도시개발

도시행정의 노벨상, 세계도시상 수상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달라진 위상

구충모 문화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8/07/11 [05:55]

 

▲ 박원순  서울시장.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구충모 기자] 서울특별시가 9일, 싱가포르 정부가 주관하는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수상했다.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텡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원순 시장은 '시민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다시 시민을 만든다'며 독자생존의 도시재생에서 공동체와 조화를 이루는 시민의 삶을 존중하는 도시개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콴유 세계도시상은 도시행정 및 도시개발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권위있는 상으로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산하 '도시재개발청(URA)'과 싱가포르 정부가 설립한 '살기좋은 도시만들기센터(CLC)'가 공동으로 제정하여 2010년 설립된 이래 2년매다 시상을 진행하여 오고 있다.

 

서울시는 스페인의 빌바오 미국의 뉴욕 중국의 수저우 콜롬비아의 메데인에 이어 5번째 수상도시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부도심개발로 도심공동화현상을 극복하고 낙후된 상권을 재개발하는 과정에서 전면철거 대신 시민참여형 도시재생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마을공동체 중심의 삶의 질을 고려하는 도시계획을 기본틀을 만들어 가는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싱가포르 리츠칼튼 미디어컨퍼런스에서 가진 수상소감에서 '저의 관심을 시민의 행복한 삶이고 러닝메이트는 천만 시민이다'라고 말하고 '각자도생의 서울에서 우정의 도시 서울로 거듭 나게 될 것'이라며 서울의 랜드마크는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며 문화 예술 그리고 서울시민의 열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2030 서울플랜'은 서울 시민이 전문가와 행정가 학자 등과 함께 참여형 최상위의 법정 도시계획임을 밝혔다.

 

▲세계도시상 수상 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서울시는 상장과 메달과 함께 받은 2억 5천만원의 상금은 '서울시 우수정책 해외진출 및 공적개발원조(ODA)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며 개발도상국에 서울의 도시개발 및 도시재생사업의 노하우를 전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글로벌 경제도시로서의 서울이 주거 문화 상업 경제 복합도시로 아름다운 미래도시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민중심의 행복도시로 거듭나는 한편 여의도와 뚝섬 성수 사당 일대를 비롯한도시건축 및 도시재생 사업현장의 곳곳에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주민중심의 대표적 참여형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다시 세운상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싱가포르 방문은 2016년 세계도시정상회의 이후 두번째이며 이에 앞서 2014년 리센룽 총리가 방한하여 '서울명예시민'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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