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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8일 인도·싱가포르 국빈방문차 출국

3박4일간 9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회동 주목 귀국후 부분개각 단행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8/07/08 [19:56]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인도·싱가포르 국빈방문차 인도 뉴델리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 인도에 머물며 순방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9일 오후 삼성전자 새 휴대전화 공장인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회동여부가 주목된다.

 

또 10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을 한다. 이어 양국 경제계 대표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인도 CEO(최고경영자)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후 양국 정부 당국과 기관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 교환식 및 공동언론발표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이날 저녁 인도 국가 원수인 나트 코빈드 대통령과 면담후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오는 11일엔 인도를 떠나 싱가포르로 이동한다.

 

이날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한·싱가포르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 한반도 및 아시아 평화·번영을 주제로 한 '싱가포르 렉처' 등 일정을 소화후 오는 13일 귀국길에 오른다.

 

한편 문 대통령은 귀국후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져 향배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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