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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고덕자이 견본주택 대치동에 오픈

박수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16 [07:01]

 

▲ GS건설 고덕자이 투시도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GS건설이 고덕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고덕 주공 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자이는 총 1,824가구 중 864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올해 이번 단지는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단지인만큼 일반 분양 규모가 웬만한 서울 시내 재건축 일반분양 2~3개 단지 규모다.

 

강동구 상일동 124번지 일대에 위치한 고덕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은 타입별로 △48㎡ 15가구 △52㎡ 22가구 △59㎡A 193가구 △59㎡B 155가구 △74㎡A 33가구 △74㎡B 35가구 △84㎡A 27가구 △84㎡ B 365가구 △84㎡ C 16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18㎡ 1가구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국민주택이 전체의 99%에 달한다.

 

또한, 고덕자이의 일반분양 864가구 중 특별공급에 배정된 가구수는 총 369가구로 총 일반분양 물량의 43%다.

 

먼저 고덕자이가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우수한 학군에 포함돼 있다는 점 때문이다.

 

고덕자이와 접한 고일초를 비롯해 주변으로는 한영고와 특목고인 한영외고, 자사고인 배재고 등 서울 최고의 명문 학군이 위치해 있다.

 

GS건설은 이를 감안해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 도서관과 독서실, 북카페 등을 약 400평 규모로 설계하는 등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이외에도 커뮤니티 공간 내에는 단지 안에서 필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실내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입주민들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해 욕탕시설을 갖춘 사우나,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한 다양한 운동기구와 프로그램을 갖춘 고급 피트니스센터와 에어로빅, 요가 등이 가능한 GX룸, 입주민들이 모여 편하게 휴식 및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티하우스,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한 품격 넘치는 공간인 게스트하우스(3실) 등을 설계하는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대거 포함됐다.

 

고덕자이 인근 교통의 경우, 강일IC 및 상일IC가 위치해 올림픽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고,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공사와 9호선 연장선도 계획돼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등 유수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도 조성 중에 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는 쇼핑, 관광, 레저, 업무 관련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에는 다수의 R&D 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고덕자이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은 당해지역 1순위, 21일은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22일에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는 28일에 발표하고 7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승 GS건설 고덕자이 분양소장은 “강동구 지역에 재건축을 비롯한 각종 개발 사업들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고 인기 브랜드인 자이의 분양을 기다려온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특히 우수한 학군이 자리한 단지여서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정부 정책에 따라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이 완화되고 물량도 확대된 만큼 특별공급을 노리는 수요자들은 관심을 갖고 도전해 볼만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덕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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