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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오픈대회(JGTO),디 오픈(THE OPEN)출전권 4매 부여

이지혜 해외통신원 | 기사입력 2018/05/24 [18:24]

▲ ▲ 48번째의 '전영의 길' 미즈노오픈(全英への道~ミズノオープン)대회장 모습     ©브레이크뉴스

 

48번째의 '전영의 길' 미즈노오픈(全英への道~ミズノオープン)이 이바라키현 호고타시에 위치한 더 로얄골프클럽ザ・ロイヤル ゴルフクラブ(파72 ,8007야드)에서 5월 24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총상금 1억엔(약10억),우승상금 2천만엔(약2억)으로 총 144명이 출전한다.

 

더 로얄골프클럽은 전장 8,143야드로 일본에서 가장 긴 코스인 몬스터코스이다.

 

▲ ▲ 48번째의 '전영의 길' 미즈노오픈(全英への道~ミズノオープン)의 디오픈 트로피- 대회측 제공     © 브레이크 뉴스

 

세계로 통하는 길은 미즈노오픈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이 대회는 197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8번째를 맞이 하였다. 우승자와 준우승자,4위까지 미국투어 브리티시 오픈 출전권이 함께 주어진다.  재미교포 김찬(2017),김경태(2016),장동규(2014)황중곤(2011).허석호(2006)가  역대 우승자이다. 올해는 양용은,김경태,류현우,이동민,재미교포 한승수,박중원,허인회등이 출전한다. 

 

▲ 류현우  DB   ©브레이크 뉴스

 

지난주 sk telecom 대회 연장전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류현우,상위10위에 오른 김경태가 1라운드 버디4,보기2개의 2언더파로 공동10위로 경기를 마쳤다.

 

상금랭킹 60위,아직 우승없는 94년생 고즈마 진이치로(香妻 陣一朗)와 상금랭킹 68위,우승 5회인 83년생 마츠무라 미치오(松村 道央),상금랭킹 79위, 우승1회인 80년생 다케야 요시타카(竹谷 佳孝)가 4언더파로 공동1위에 올랐다.

 

▲ 대회장에 설치되어 있는 스크린 스코어 설치대     © 브레이크뉴스

 

시드 2년차 고즈마 진이치로는 1라운드 중 705야드의 16번홀에서 바람을 태워 340야드의 거리를 내며 "몬스터 코스이지만 나에게는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번 대회는 브리티시 오픈 출전권4장을 획득할 수 있다.  8일에 있었던 US여자오픈 예선전에서 4위로 출전권을 획득한 누나인 고즈마 고토노(香妻 琴乃)에게는 "자극이 되지않는다.여자 메이저 대회는 별로 와닿지 않는다. 메이져대회는 역시 남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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