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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월드 IT쇼 2018 참가..“LG G7 씽큐 홍보 집중”

임중권 기자 | 기사입력 2018/05/23 [10:47]

▲ * WIS 2018 - LG G7 ThinQ- 23일 모델이 WIS 2018에 전시된 LG G7 ThinQ 를 소개하고 있다. LG G7 ThinQ 는 오디오, 배터리,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쓰는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의 제품 완성도를 갖췄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LG전자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World IT Show: WIS) 2018에 참가한다.

 

LG전자는 23일 “이번 전시회에 363제곱미터(m²)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를 전시한다”며 “오디오, 배터리,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쓰는 핵심기능과 높은 제품 완성도를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고객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능들을 상세하게 만져보고 편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 존을 꾸몄다. 체험 존 중앙에는 카메라를 비추면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화각,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후면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로 관람객이 직접 생생한 고화질 촬영을 해 볼 수 있다.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아웃포커스. 스티커, 얼굴 꾸미기 효과 등을 더해 예쁜 셀카를 관람객이 직접 찍어볼 수 있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약 1000니트 휘도로 밝은 햇볕 아래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화면이 밝으면 색 재현율이 떨어진다는 통념을 깨고 색상까지 풍성하게 구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LG전자는 해외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붐박스 스피커’를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게 청음부스를 준비했다. 스마트폰 자체가 스피커 울림통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별도 블루투스 스피커 없이도 테이블이나 상자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강력한 저음을 느낄 수 있게 준비됐다.

 

기존 대비 약 4배 밝게 촬영하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도 별도 암실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사람 눈으로 식별하기 힘든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촬영해 편리할 뿐 아니라 몽환적 분위기 사진도 연출한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부스 내에 ‘LG ThinQ 존’을 만들어 스마트폰 외에 TV, 생활가전에 적용된 AI 기능들도 소개한다.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생활공간, 환경, 제품 사용 패턴은 물론 언어까지 학습해 사용자에 최적화돼 작동한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LG전자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LG 디오스 냉장고·광파오븐, LG 트롬 세탁기·건조기·스타일러 등을 음성만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방문객이 “하이 LG, 공기청정기 켜줘”라고 말하면 “씽큐 허브’에 연결된 공기청정기가 작동한다. ‘씽큐 허브’는 냉장고 문이 열려있다고 말해주거나,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의 필터 교체 시기, 세탁기의 통 세척 시기 등을 알려준다.

 

인공지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LG 올레드 TV AI ThinQ’도 전시된다. 제품은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 말 한마디로 화면모드 변경, 채널 변경, 볼륨 조절 등 다양한 TV 기능을 손쉽게 제어하며 TV와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기 등 다른 기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한다. 특히, 자동으로 최적 화질로 바꿔주는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 탑재 완벽한 올레드 화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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