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프리카 최초 르완다에 LTE 전국망 구축 완료

임중권 기자 | 기사입력 2018/05/14 [17:05]

▲9일(현지시간)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KTRN 산드라 사외이사, KTRN 윤한성 사장, KT 글로벌사업추진실 윤경림 부사장, 르완다 정보통신부 장 드 듀 루랑기르와 장관, 스마트 아프리카 장 필버트 응생기마나 특별 고문, 주 르완다 김응중 대사, 르완다 정보통신부 레기스 가타라이야 차관, KT 글로벌사업단 김형준 전무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KT가 르완다에 아프리카 최초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계기로 회사는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 세계에 통신 네트워크·ICT 수출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KT는 14일 “지난 7일과 10일(현지시간)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아프리카 최대 ICT 콘퍼런스 ‘트랜스폼 아프리카 서밋 2018(Transform Africa Summit 2018)’에서 르완다에 4G LTE 전국망 구축 완료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 드 듀 루랑기르와(Jean de Dieu Rurangirwa) 르완다 정보통신부 장관, 마리아 두 호자리우 브라강카 삼부(Maria Do Rosario Braganca Sambo) 앙골라 교육과학기술혁신부 장관 등 아프리카 10여개국 ICT 리더 및 김응중 주 르완다 대사 등 많은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프리카 최초 LTE 전국망 구축 성공을 축하했으며 인구 대비 95% 커버리지를 달성한 전국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르완다는 자원과 국토가 협소하고 부족한 내륙국가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적 역량 개발 및 ICT 활성화를 통한 산업발전’을 국가 핵심 어젠다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르완다는 약 1200만명 인구 중 860만명 이통통신 가입자를 보유한 국가이며 이 중 스마트폰 가입자는 115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번 LTE 전국망 구축으로 르완다 다수 국민들이 빠른 속도 네트워크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르완다 정부는 이번 LTE 전국망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 발판이 마련돼 르완다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르완다 LTE 전국망 구축은 지난 2013년 르완다정부와 공동으로 조인트벤처(JV)인 KTRN(KT Rwanda Networks)을 설립하고 2014년 11월 수도 키갈리에 상용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지 3년6개월 만에 이룩한 성과다.

 

해외 사업자와 현지 정부 긴밀한 협력으로 달성한 아프리카 민관협력사업(PPP, Public-Private-Partnership) 우수 사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KT는 르완다에서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나이지리아, 남아공, 말라위, 베냉, 세네갈 등 여러 아프리카 국가와 협력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break9874@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브레이크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