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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6회 희망풍차 행복 나눔 걷기대회'

2천명 5km 걸으며 '1m 1원 나눔' 실천… 경찰 의장대 공연 등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18/04/21 [14:00]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도내 위기 가정 긴급지원과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 사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제6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대회"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앞 전주천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에 대한 홍보활동 일환으로 경찰대학교 의장대가 시범공연을 펼치고 있다 )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  "제6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대회"에 동참한 롯데백화점 전주점 조환섭(오른쪽) 점장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왼쪽) 회장에게 밑반찬 지원 등의 사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전주점     © 김현종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도내 위기 가정 긴급지원과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 사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6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대회"21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앞 전주천 야외광장에서 열린 나눔 걷기대회에는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변 55km를 걸었으며 참가자 1인이 1m를 걸을 때마다 1원씩 기부금을 내는 방식으로 총 1,000여만원 상당을 기부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페이스 페인팅 아트풍선 부스 응급처치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은 모처럼 만끽했다.

 

또 전북경찰청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에 대한 홍보활동 일환으로 총검술 등 경찰대학교 의장대 초청 시범공연을 펼쳐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전북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등 도민이 운집하는 행사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는 등 범죄피해자보호지원 안내서 및 홍보물을 배포하는 동시에 보호제도에 대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조환섭 점장을 비롯 60여명의 직원과 가족도 이날 걷기 행사에 참석해 ‘1m 1원 나눔실천을 비롯 도내지역 위기가정 임산부 산모용품 지원 및 이주여성 건강검진 지원을 비롯 아동청소년 직업체험캠프밑반찬 지원 등의 사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기탁하는 사회환원 사업에 동참했다.

 

조환섭 점장은 "경기불황으로 힘들어하는 전북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소외계층 이웃들에게는 희망과 사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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