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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봄 마지막 주말 세일 ‘리빙’이 이끈다

박수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4/13 [07:01]

 

▲ 롯데백화점 본점 대형가전 매장에서 직원들이 55인치 UHD TV를 소개하는 모습.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5일까지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대형가전, 가구 등 다양한 리빙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봄 시즌이 시작하면서 진행한 정기 세일은 지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년 기간과 대비 10%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마지막 주말 세일 3일 동안 다양한 상품 행사를 준비하고 살아난 소비 심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건조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의 상품을 프리미엄급 상품으로 구매하는 트렌드가 증가하면서 올해 대형가전 상품군의 신장률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역대 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가전, 가구 등의 리빙 상품군 수요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봄 이사철을 맞아 리빙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세일 기간 리빙 상품군은 60% 이상 신장했으며, TV, 냉장고 등의 대형가전 상품군은 8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마지막 주말에도 리빙 상품군 관련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등 31개 점포에서 30여 가지의 대형 가전 상품을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IT 기기 전문업체 ‘대우루컴즈’와 협업해 15일까지 초특가 TV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TV는 55인치 UHD TV를 59만9000원에 판매하며, 점포별로 30대씩 한정 판매하며, 이외에도 330만원 파라다이스 브랜드 안마의자를 30% 할인한 230만원, 그리고 89만 5,000원짜리 칸쿄 브랜드의 공기청정기를 15% 이상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8층 본매장에 ‘리빙 박람회’를 열고 다우닝 전품목 20% 할인 행사를 포함한 ‘삼성·LG전자’ 특별가전 및 아이큐에어, 카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공기청정기 특집전’ 등 가전 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잠실점 행사장에서도 가전·가구·홈패션 등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리빙 블랙위크’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전점에서 15일까지 ‘템퍼·씰리’ 글로벌 침대 대전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템퍼의 침대 전 품목을 15% 이상 할인 판매하며, 씰리에서 3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침대 프레임(S250 프레임)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잠실점, 평촌점 등 9개 점포에서는 가구브랜드 다우닝과 이탈리안홈의 소파 전시 상품을 30~4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송강 생활가전부문장은 “봄 정기 세일 기간 동안 리빙 상품군에서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백화점 전체 매출 또한 상승하고 있다”며 “세일의 마지막 주말 행사인 만큼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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