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업계, ‘가성비 갑’ 보편요금제 내놨다

임중권 기자 | 기사입력 2018/04/12 [16:47]

▲ 오는 30일까지로 한시적이나마 보편요금제가 출시됐다.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최근 보편요금제를 두고 정부와 국내 이동통신사가 열띤 갑론을박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 진짜 ‘보편요금제’가 출시됐다.

 

시장에 깜짝 등장한 보편요금제 출시 주역은 알뜰폰 업계다. 알뜰폰은 알뜰폰 사업자가 국내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 유무선 통신망을 빌려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이통사와 같은 통신망을 사용하기에 통화품질은 동일하면서 저렴하다. 게다가 최근 정부가 법제화를 통한 도입 의지를 적극 밝히고 있는 보편 요금제의 2만원대 요금에 음성통화 200분, 데이터 1GB보다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기도 한다.

 

개통 시 보유하고 있는 공 기계에 사용자가 알뜰폰 통신사에서 구매한 유심칩을 꽂아서 쓰면 된다.

 

단점은 기존 이통사가 가진 결합 할인 서비스와 멤버십과 같은 부가 서비스, 선택약정할인 등이 제공되지 않는다.

 

U+알뜰모바일, “편의점에서 손쉬운 구매 GS25요금제”

 

우선 LG유플러스 망을 빌려쓰는 U+알뜰모바일은 월 1만7500원 데이터6GB, 음성 100분, 월 2만2000원에 음성통화 100분, LTE 데이터 10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출시했다.

 

지난 2일에 출시된 요금제는 구매 방식도 매우 간단하다. 전국 GS25 편의점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유심 칩을 구매해 보유 중인 스마트폰에 장착만 하면 가입은 완료된다. 

 

GS25요금제는 보유하고 있던 단말기를 활용, 새로운 유심칩으로 교체하여 가입하는 방식의 ‘유심요금제’로 약정, 위약금 등 부담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1회선에 한해 무제한 통화도 지원한다. 가입은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다.

 

CJ헬로, “ 1만9800원 10GB에 통화·문자 100분 제공”

 

알뜰폰 리딩 사업자 CJ헬로는 지난 3월부터 옥션, G마켓을 통해 월 1만9800원 '보편 USIM(유심) 10GB-eBay' 요금제를 판매하고 있다.

 

기존 월 2만9700원인 '보편 유심 10GB' 요금제의 가격을 1만98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요금제는 데이터 10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을 제공한다. 별도 약정과 위약금이 없고, 가입비와 유심비도 무료인 장점이 있다.

 

특히, 제휴카드 뉴 CJ헬로 롯데카드를 이용(월 30만 이상 카드 사용)하면 추가로 매월 1만7000원을 할인 받는다. 결론적으로 월 2800원으로 최대 24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요금제 판매는 오는 30일까지 예정됐다.

 

KT 엠모바일, 실용유심10G 요금제

 

KT 망을 빌려 서비스하는 KT 엠모바일은 실용유심 10GB 요금제를 월 1만9800원에 출시했다. 요금제는 데이터 10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을 제공한다.

 

가입비 면제에 위약금 또한 없다. 이에 더해 하나 Simple Life 카드, KB국민 kt M mobile카드,  참! 좋은 통통카드, 삼성카드2V2, 롯데 ALL MY LIVING, 하나카드 1Q 리빙카드 등을 해당 카드 별 사용 금액에 따라 사용시 매월 최대 1만7000원 청구 할인된다. 

 

제휴카드 할인 적용 시 이 요금제는 최대 2800원에도 이용 가능하다. 가입은 오는 30일까지다.

 

break9874@naver.com 
 

 

광고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브레이크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