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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 폭행 혐의로 또 다시 불구속 입건..지구대서도 난동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8/03/23 [14:35]

▲ 래퍼 정상수 <사진출처=Mnet ‘쇼미더머니5’ 영상 캡처>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래퍼 정상수(34)가 또 경찰에 입건됐다.

 

23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정상수는 지난 22일 오후 11시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인도에서 피해자 A씨와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번 사건은 정상수가 A씨의 여자친구에게 문자로 만나자는 연락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를 알게된 A씨는 약속 장소에 나가 정상수를 만나 따졌고, 정상수는 A씨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또 싸움을 말리던 B씨도 폭행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된 정상수는 지구대에서도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수가 음주 상태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정상수는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음주 후 길거리 난동, 만취 폭행, 공무집해 방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정상수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시즌3을 시작으로 시즌 4, 5에도 출연한 바 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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