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금 만나러 갑니다’-‘사라진 밤’ <사진출처=해당 영화 포스터> ©브레이크뉴스 |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개봉 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소지섭-손예진 주연 웰메이드 감성 멜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7만 18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88만 53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김상경-김강우-김희애 주연 웰메이드 스릴러 <사라진 밤>(110만 9270명)이, 3위는 김태리-류준열-문소리-진기주 주연 힐링무비 <리틀 포레스트>(135만 3471명)가, 4위는 재난범죄액션 <허리케인 하이스트>(15만 9095명)가, 5위는 박해진-오연서 주연 로맨스릴러 <치즈인더트랩>(16만 1796명)이 차지했다.
뒤이어 <툼레이더>, <쓰리 빌보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블랙 팬서>, <궁합> 등이 박스오피스 10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소지섭은 아내 ‘수아’를 떠내 보낸 뒤 어린 아들과 단둘이 남겨진 ‘우진’ 역을 손예진은 세상을 떠난 1년 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우진’ 앞에 나타나게 되는 ‘수아’ 역을 맡았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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