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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노총경북지역노조 상견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2/23 [15:45]

【브레이크뉴스 경북 구미】이성현 기자= 구미시와 한국노총경북지역노동조합(구미시공무직지부)은 지난 2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8년 무기계약근로자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구미시-무기계약근로자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 (C) 구미시 제공

이번 상견례는 한국노총경북지역노동조합과의 실무교섭 전 교섭위원 인사, 교섭방향 및 교섭일정 협의를 통해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원만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개최됐다.

구미시에서는 김종율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9명이 교섭위원으로 참석하였고 노조측에서는 한국노총경북지역노동조합 이명희 위원장을 비롯해 무기계약근로자들로 구성된 구미시공무직지부 임원 등 8명이 교섭위원으로 참가한 이번 상견례는 경과보고, 노사 양측 대표위원 인사, 교섭요구안 제안 설명, 교섭방향 및 일정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 교섭 대표로 참석한 김종율 안전행정국장은 "근로환경 개선 및 임금협상에 대해 근로자들의 입장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희 노조 위원장은 "노사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근로자의 실질적 복지가 향상되는 단체교섭을 진행하자"고 해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상견례가 진행됐다.

앞으로 구미시와 한국노총경북지역노동조합은 노사 화합과 상생을 바탕으로 실무교섭을 월 2회 이상 실시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임금.단체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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