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안동】김가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지난 22일 밤 안동시 옥동에서 A청소년게임장을 차려놓고 손님을 상대로 불법 환전을 해 준 혐의로 업주 K씨와 환전책 H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안동서에 따르면 이들은 청소년게임기로 허가가 난 ‘NEW씨엔블루’ 게임기 40대를 건물 지하에 설치해 놓고 게임을 하기 위해 찾아온 불특정 손님들을 상대로 불법으로 환전을 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안동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단속에서 자동차와 지하 사무실에서 환전을 해 준 환전책과 업주를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게임기 40대와 현금을 압수해 실소유주 추적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 게임장 영업 행위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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