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SK매직, 가스레인지 60만대 판매..‘점유율 1위’

박수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2/21 [09:08]

▲ sk매직 슈퍼쿡 가스레인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SK매직(대표 류권주)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사 가스레인지를 60만대 이상 판매했다며 약 40%의 점유율로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21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가스레인지 시장 1위 자리에 올라선데 이어 2년 연속 6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실적 상승에 대해선 SK그룹으로 편입된 후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SK매직은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슈퍼쿡 가스레인지’를 판매했다. 슈퍼쿡 가스레인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밖에서도 가스불을 확인하고 끌 수 있으며, 화구별 타이머 설정이 가능해 사골, 빨래삶기 등 장시간 조리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금도 사물인터넷 기능을 탑재한 가스레인지는 국내에서 SK매직이 유일하다.


SK매직은 올해에도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로 시장 1위 자리를 지킨다는 계획이다. 보급형 시장, 프리미엄 시장, 인테리어 시장, 빌트인 시장 등 각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신제품을 준비 중이다. 특히, 가스레인지 사용자 중 앱에 등록된 3만여 고객의 누적 빅데이터 약 10억 건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신제품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


SK매직 관계자는 “빅테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하고 적용한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가스레인지 시장에서 SK매직의 실적과 점유율을 더 늘려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선택하고 감동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지난 달 가스안전공사가 발표한 ‘2017 가스안전 리포트’에서 가스소비량, 열효율, 전기점화성능, 밸브내구성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일산화탄소발생(CO농도) 평가에서는 경쟁사 중 유일하게 별 세개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업계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