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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KAIST 경영대학, 빅데이터 분석 협약 체결

임중권 기자 | 기사입력 2018/02/19 [17:24]

 

▲ 삼성SDS와 AIST경영대학과 빅데이터 분석기술 교육 활성화와 공동연구 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삼성SDS와 AIST경영대학과 빅데이터 분석기술 교육 활성화와 공동연구 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삼성SDS는 19일 “이번 협약은 삼성SDS 산·학 연계 프로그램 Brightics Academy(브라이틱스 아카데미)일환이다“며 ”프로그램은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 데이터 분석 플랫폼 확대를 위해 삼성SDS Brightics AI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삼성SDS 연구원이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Brightics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며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 해주는 삼성SDS 인공지능 (AI)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특히, 제조·물류·마케팅·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다. 분석 모델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손쉽게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다.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돼 서버 등 추가 투자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앞서 지난 2017년 협약을 통해 한양대 경영대학원, 서울대 4차산업혁명 아카데미 과정에 삼성SDS Brightics AI 플랫폼과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협약을 맺은 바 있는 성균관대는 올해 설립한 데이터사이언스융합 대학원과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이번 협약으로 KAIST 경영대학 MBA 과정 Analytics (분석) 관련 과목과 캡스톤 프로젝트에 Brightics Academy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영배 KAIST 경영대학장은 “삼성SDS와 빅데이터 분석연구 및 정보교류로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도할 Business Analytics(비즈니스 분석) 전문가를 집중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은 “Brightics Academy를 통한 산·학 협력으로 역량 있는 데이터 분석 인력이 많이 배출돼 산업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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