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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설날 '희망나눔 봉사활동' 전개

임중권 기자 | 기사입력 2018/02/15 [14:13]

▲ 지난 8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임직원이 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 어르신과 만두를 빚는 모습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삼성전자가 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15일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10억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256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밀가루·된장·식용유·참기름 등 총 12종으로 구성된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삼성전자 DS부문 LED반딧불 봉사팀은 지난 8일 용인노인복지센터와 어르신들을 찾아 새해 인사를 하며 부식품 세트를 전달했다.

 

LED반딧불 봉사팀은 지난 2014년부터 경기도 용인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 조명을 LED로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아울러 김병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사원대표와 임직원 30여명은 같은 날 경기도 수원에 있는 버드내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는 가운데 수원 지역 어르신 70명과 함께 만두를 빚고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부터 11년간 매년 설과 추석마다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현재까지 총 195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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