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한중교류협회·주한중국대사관 '신년인사회'

이여춘 기자 | 기사입력 2018/02/14 [14:38]

지난 2월1일 ‘21C한중교류협회·주한중국대사관 공동 2018년 신년인사회’가 서울 중구 소월로에 위치한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1992년 한중 수교가 이루어진 이후 양국을 대표하는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진행된 행사에는 중국 측에서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및 김연광 부대사와 곡금생공사를 비롯한 중국대사관 외교관과 특파원, 유해연 무역촉진회 주한국대표처 부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그리고 단소영 한성화교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유학생 대표, 언론인 등 중국 각계에서 많은 인사들이 함께 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한규 21C한중교류협회 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박광온 국회의원, 하태경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 정종섭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 신용현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이종구 전 국방부 장관, 박재윤 전 통상산업부장관, 강덕기 전 서울시장 등 많은 관계자가 함께하여 행사의 격을 높였다.

 

한·중 수교 이후 민간외교적인 차원에서 양국의 교류와 우의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민간단체 설립을 중국 정부로부터 제의를 받은 후 2000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아셈회의에 중국 대표로 참석한 주룽지 총리의 강력한 요청으로 설립된 단체가 ‘21C한중교류협회'이다.

 

▲ 추궈훙 주한중국대사(좌측)와 CS그룹 김상교(우측) 회장 (C) 경기브레이크뉴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한·중인 대상 시상식’과 ‘특별 공로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자랑스러운 한·중인 대상 수상자로는 한·중 양국 발전의 공허자로 추궈홍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 특명정권대사가 받았다.

 

한·중 양국의 의회교류 공헌자로 박광온, 윤영석 의원과 언론분야의 공헌자로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그리고 민간분야 공헌자로 나경열 팔방건설 회장과 임동욱 신도리코 대광비전 대표가 수상했다. 특별공로패는 ‘21C한중교류협회’ 운영위원인 CS그룹 김상교 회장이 받았다.

 

김한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올림픽을 개최한지 30년 만에 열리는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 열리는 올림픽”이라며, “1988년 올림픽 당시 국회올림픽 특별위원회위원장과 장애인올림픽 위원회 책임자로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루었던 경험이 있어 감회가 매우 깊다”고 했다.

 

▲ 추궈훙(우측) 주한중국대사와 김한규(좌측) 21C한중교류협회 회장 (C) 경기브레이크뉴스

 

또한 “예로부터 무술년 기운은 신뢰와 의리가 있고 새로운 변화와 시작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금년에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이란 느낌을 가진다”며, “올해도 국내적으로 많은 도전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잘 극복하여 여러분의 가정이 행복하고 만사형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는 1일 한정(韓正) 정치국 상무위원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과 관련해 "이는 중국이 한국과 중·한 관계를 중시하고 있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사는 "지난해 중·한 관계는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양국 정부와 각계 인사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점차 정상 궤도로 돌아오고 있고 전반적으로 발전하는 추세에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추 대사는 "우리는 한국과의 공동 노력을 통해 양국 수교 당시의 초심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양국 국민의 복지 증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중시하면서, 상호 핵심이익과 중요한 관심사를 존중하는 기본 원칙을 지켜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호혜와 협력을 심화해서 양국이 확고한 운명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이제 양국은 북한 핵문제 해결을 기초로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 한 해를 만들 때라고 생각한다"며, "한중 양국이 가까운 친구처럼 신뢰를 바탕으로 든든한 동반자 관계로 더욱 다져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중화인민의 참여와 응원을 부탁한다"며, "한국도 이번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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