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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서울 동대문 JC 신임회장, 2018년 비전과 포부 밝혀

회원 상호 간 화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운영계획 발표

이여춘 기자 | 기사입력 2018/02/14 [13:53]

서울 동대문 JC 2018년도 시무식이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사무실에서 지난달 26일 진행됐다. 이 가운데 “새로운 도전, 혁신적인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올 한해 회장을 맡게 된 김성호 신임회장을 만나 서울동대문 JC 운영계획과 포부에 대해 허심탄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회장 취임식 (C)경기브레이크뉴스

 

-2018년도 무술년 황금 개띠해 맞이하여 이번에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하셨는데 먼저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임기 1년 동안 2018년에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첫째는 회원 확충입니다. 저와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야 조직을 잘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사회적 공익성을 띠는 프로젝트를 기획해서 그 좋은 기획안을 가지고 국회의원도 만나고 구청이나 여러 지역사회의 관공서와 협력을 통해 정부 예산을 확보하여 그 국가지원금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잘 안 되고 있었던 사업, 꼭 필요한 사업을 우리 서울동대문 JC가 연구하고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세 번째는 우리 서울동대문 JC는 해외 자매결연 맺은 곳이 4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필리핀, 대만, 홍콩, 일본입니다. 그 밖에도 제가 개인적으로 인맥 네트워크 관계쉽을 쌓고 있는 여러 나라가 있습니다. 몽골, 러시아, 중국,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타지키스탄이 있는데요. 회원들 간에 서로 상호 비즈니스 사업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게끔 제가 매개체 역할을 할 것입니다. 회원 상호 간에 비즈니스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른 나라의 프로젝트 기획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 기획을 공유도 하면 그 시너지 효과가 대단할 것입니다.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할 계획이신지, 작년 같은 경우에는 지역 어르신들 모시고 동대문구 구청장도 참여하는 등 서로 인사말도 나누고 했는데 2018년도 계획은 어떠신가요?

 

2018년도 계획은 일단 우리 선배님들이 만들어 놓은 JCI 전통과 역사는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이고,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 중입니다. 가령, 구체적으로는 세 가지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첫째,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학교 밖 체험학습, 방과 후 학습 프로젝트. 두 번째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엄마들을 위한 프로젝트. 세 번째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회장 취임 관련 (C) 경기브레이크뉴스

 

 

-앞으로 회장님의 추진력이 상당히 중요한데 JCI 회원 확보를 위해서 어떤 강구안이 있습니까?

 

 JCI 회원 확보도 중요하지만 확보된 회원이 탈퇴하지 않고 참여율이 높게 관리하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그 방법의 일환으로 일단 JCI 활동이 재미있어야 합니다. 재미있어야 활동 참여율이 높아집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참여했던 회원들이 다른 회원들을 데리고 옵니다. 저는 JCI 활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아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놨습니다. 수련(Traning), 봉사(Service), 우정(Friendship), 사업(Business)을 기본원칙으로 개인능력계발, 국제경험계발, 지역사회개발, 사업능력계발이라는 4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JCI는 선후배 간에 예우와 기강이 뚜렷한데 선후배 간에는 어떤 운영 방침을 갖고 계시는가요?

 

물론 선후배 인간관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한 인간관계로 인해서 회원들이 나가고 들어오고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그러한 일을 제가 추진 중입니다.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선후배 간 회원들끼리의 가족 단위 단합 기차여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바닷가 근처 펜션에서 즐기는 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단체 간에 여행도 할 것이고 여러 가지 계획 중인데, 대외적인 것들은 어떻게 헤쳐 나갈 의향이신가요?

 

2016년도에 전국 2만 명 JCI 회원 중에 6명만 뽑는 한국JC에서 주최한 중국경제사절단 한국대표단에 제가 뽑힌 적이 있습니다. 이때 만난 강원 원주 JC와 우호 관계를 맺고 서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남부안 JC와도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할 것입니다. 아울러 제가 올해 2018년도 서울지구 32개 로컬 롬 회장 총 협의회장도 이번에 선출되었습니다. 회원들 간의 상호 비즈니스 사업 교류를 활성화 시킬 것이고, 서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단합여행과 축구시합 등 행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지구와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제주지구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원본 기사 보기: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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