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2018년 첫 번째 블록버스터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22만 55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3만 48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이병헌X박정민 주연 <그것만이 내 세상>(15만 497명), 3위는 김윤석-하정우-유해진-김태리-박희순-이희준 주연 <1987>(612만 3123명)이, 4위는 애니메이션 <코코>(115만 2094명)가, 5위는 하정우X차태현X주지훈X김향기X이정재 주연 <신과함께-죄와 벌>(1311만 843명)이 차지했다.
뒤이어 <쥬만지: 새로운 세계>, <위대한 쇼맨>, <페르디난드>, <원더>, <다키스트 아워> 등이 박스오피스 10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이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서 딜러 오브라이언은 러너들을 이끄는 토마스 역을,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토마스의 든든한 친구 뉴트 역을,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러너 친구들을 배신한 트리사 역을, 이기홍은 베테랑 러너 민호 역을 맡았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