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SK텔레콤의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 가입자가 출시 5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SKT는 16일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신규 제휴처에 이마트를 추가했다”며 “척척할인은 지난 해 8월 말 11번가, SK 에너지 등과 제휴해 선보인 통신비 할인 서비스로 별도 이용료가 없다.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 혜택과 중복 가능하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척척할인 ’ 고객이 11번가에서 쇼핑 시 제휴 신용카드 할인과 ‘척척할인 ’ 통신비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척척할인은 사용 중인 요금제와 무관하게 무료 가입 가능하며, 이후 제휴처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고객 손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해당 고객은 만 19세 이상 고객으로 신규가입∙기기변경 시점부터 30일 이내에 SKT 매장에 방문 후 신청서 작성 후 가입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이마트가 척척할인 신규 제휴처로 추가되면서 최대 할인 혜택 (24개월 기준)이 기존 20만원에서 35만4800원으로 약 1.8 배 늘어났다. 한 달 평균으로 최대 1만4873원 통신비가 절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