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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포스코건설 부지조성공사 시공 도급계약 조인식

오준석 기자 | 기사입력 2017/12/10 [14:53]

▲8일 평택시 더블유웨딩홀에서 (좌측부터)포스코건설 이석진 상무, 소수영 지제세교조합 조합장 직무대행, 한광선 신평택에코밸리 대표이사가 부지조성공사 시공도급계약 조인식을 하고있다(사진제공=신평택에코밸리)


(평택=브레이크뉴스)오준석 기자= 경기도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지제세교조합")은 8일 평택시 더블유웨딩홀에서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를 위한 도급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부지조성공사 도급계약 당사자인 지제세교조합의 소수영 조합장 직무대행, 박종선 전 조합장, 포스코건설 주식회사 이석진 상무, 신평택에코밸리 주식회사 한광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 등 약300여명이 참석했다.

 

조인식 전인 2017년 11월 30일 지제세교조합 임대의원회의를 통해서 주식회사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도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날 조합원 송년회를 겸한 자리에서 계약당사자들이 참석하여 조인식을 통하여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개발시작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선 전 조합장은 “우리 도시개발사업은 15년이 넘는 역사 가운데 고난과 역경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도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둬 이제 지제역사 역세권 개발을 통해 명품도시 평택을 건설하겠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한광선 신평택에코밸리 대표이사는 “지제세교조합과 포스코건설과 함께 성공도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러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8년 상반기 본격적인 착공을 두고 있으며, 지제역사 초역세권 개발의 중심지로 한 걸음 더 가까워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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