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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남대천. 야생조류 H5형 AI 바이러스 검출

21일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차단방역 조치 돌입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11/21 [18:36]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21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양양남대천 하구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방역에 돌입했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강원도 양양군(남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 환경과학원에서 중간검사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20일 검출됐다고 통보해 옴에 따라 강원도와 양양군은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에 따라 관계기관은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에 대해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설정하고 21일 해당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한 이동 통제와 소독에 들어갔다.

 

▲양양군은 21일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소하천 등에 대해 광역방제기를 포함한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돌입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한편 양양군은 남대천 하구 출입을 통제한 가운데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소하천 등에 대해 광역방제기를 포함한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돌입했다.

 

한편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약 3일에서 5일 정도가 더 소요될것으로 보인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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