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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 Me’ 컴백 KARD, ‘오나나’ 이후 1년..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이남경 기자 | 기사입력 2017/11/21 [16:45]

▲ 카드(KARD) 쇼케이스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KARD 멤버들이 각자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돌아봤다. 

 

혼성그룹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You &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방송인 김일중이 진행을 맡아 신곡 하이라이트 감상 및 소개, 새 타이틀곡 ‘You In Me’ 무대 및 뮤직비디오 공개, 신곡 ‘Trust Me’ 무대 공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KARD는 지난해 12월 프로젝트 음원 ‘오나나(Oh NaNa)’를 발매 후 1년여 동안의 활동들을 회상했다. 비엠은 “5년 동안 연습 생활을 했다. LA에서 태어나고 쭉 살다가 21살에 와서 연습 생활을 하고 가족들, 친구들과 떨어져 있었다. 월드투어를 하면서 고향을 방문하게 됐는데 가족과 친구들과 그동안 제가 뭘 준비했는지 증명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1년 동안 많은 일을 했고, 저희를 바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혼성그룹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저희도 불안했던 건 사실인데 ‘오나나(Oh NaNa)’를 발표했을 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그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전지우는 “지난 앨범 ‘올라올라’ 쇼케이스에서 처음 보여드릴 때 울컥했다. 그 전까지는 활동이 아니라 정식 데뷔 전 음원으로 만나봬서 실감이 안 났다. 기자들님 앞에서 정식 데뷔곡을 보여드릴 때 실감나면서 울컥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제이셉은 “첫 팬미팅 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그때는 선착순으로 추첨해서 소수의 분들이 오셨는데 처음 팬 분들과 마주한 자리였다. 팬들과 대화하는 것도 처음이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다는 순수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그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KARD의 새 앨범 ‘YOU & ME’는 신곡 6곡과 3개의 스페셜 트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비엠과 제이셉이 전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KARD만의 짙고 깊은 색깔을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에 빠져 한없이 아름다웠던 마음들이 결국 집착과 질투 등으로 변질돼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되는 스토리가 각각의 노래에 담겨있다.

 

한편, KARD는 2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You & Me’를 발표하고 첫 무대는 같은 날 오후 8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쇼케이스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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