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속초시, 지방브랜드경쟁력 관광환경분야 75개 기초도시 중 1위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11/21 [13:12]
▲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017 한국지방브랜드 경쟁력 지수(KLBCI)’ 종합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7위를 기록했다(사진은 속초 명물중 하나인 '갯배' 모습)    ©브레이크뉴스강원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017 한국지방브랜드 경쟁력 지수(KLBCI)’ 종합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7위를 기록했다.


강원도내에서는 속초가 7위, 강릉이 9위로 두 도시만이 포함됐으며 10위권안에 수도권에 위치한 세 개 도시를 제외하면 지방 중소도시로서는 두드러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공공브랜드 전문기관인 한국외국어대 국가브랜드연구센터와 한국경제신문이 지방브랜드 경쟁력을 통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시행한 조사로 종합평가 13위, 12위를 차지했다가 올해는 7위로 상승한 결과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답게 관광환경분야에서 지난 두 차례 걸친 조사에서 4위, 2위를 차지했던 것에서 1위로 상승해 국가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관광환경분야에서도 휴양․숙박 부문에서 단연 1위, 음식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속초의 자연환경과 함께 잘 구축된 관광인프라의 힘을 보여주었다.


한편 한국지방브랜드경쟁력지수(KLBCI) 평가결과는 지방브랜드를 6개의 잠재변수(주거환경, 관광환경, 투자환경, 전반적 경쟁력, 브랜드애호도, 브랜드 로열티)와 20개 항목을 표준화해 온라인 조사방식으로 측정했으며 특히 지방의 경쟁력이 소비자 행동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을 동시에 평가했다는 점에서 현실성이 높게 인정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