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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도경수 ‘7호실’, 애정가득 관람 인증샷부터 팬아트까지 ‘눈길’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7/11/21 [08:28]

▲ 신하균 도경수 ‘7호실’ 관람 인증샷-팬아트 <사진출처=인스타그램, 트위터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신하균과 도경수의 쫀쫀한 현실 케미, 신선한 한국형 블랙코미디의 탄생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7호실>(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명필름 | 각본/감독: 이용승)에 대한 팬들의 이색적인 인증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알바생,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생존극을 그린 영화 <7호실>의 매력에 빠져든 팬들이 SNS를 통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자발적인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영화에 대한 호평은 물론, <7호실>의 ‘7’자를 활용한 7관, 7번 관람인증 등의 재치 넘치는 인증샷과 ‘#7호실대박나자#777번봐요#777만기원’ 등의 해시태그로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며 영화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은 직접 그린 팬아트는 물론, 영화 속 다양한 비주얼과 포스터가 담긴 포토티켓, ‘태정’(도경수 분)이 목에 새긴 타투 문구를 활용한 폰케이스, 스페셜 엽서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팬들의 각양각색 인증 릴레이는 <7호실>이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올 가을 극장가의 흥행 다크호스임을 입증한다. 이처럼 SNS상에서 팬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열풍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7호실>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영화 <7호실>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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