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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창립 24주년 기념 ‘빅 세일’ 돌입

안지혜기자 | 기사입력 2017/11/17 [09:17]

▲ 이마트 창립24주년 기념행사    © 브레이크 뉴스

 

브레이크뉴스 안지혜 기자= 이마트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주일 단위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행사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이달 22일까지 진행된다.

 

11월 개점 기념행사는 이마트가 연중 준비하는 모든 행사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마트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매출을 분석해 소비자들이 올 한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을 중심으로 연중 최저가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신선식품 중 가장 많은 고객이 찾은 계란은 알찬란 30구를 연중 최저가인 3880원에 판매한다.

 

과일 중 구매고객수가 제일 많았던 바나나는 전품목 30%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축산 1위 상품 삼겹살은 전품목 40%할인, 수산 1위인 갈치는 정상가 5800원인 제주 은갈치(300g 내외)를 40% 저렴한 333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 오리온, 해태, 크라운, 농심 제과 5사 인기스낵 33종 중 제조업체와상관 없이 원하는 상품을 골라담아 2개 구매시 30%, 3개 구매시 40% 가격을 할인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뷰티케어 부문 구매고객 수 1위를 차지한 헤어케어 아모레 려 진결모 샴푸490ml를 1만3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1+1 행사까지 진행해 판매하며 그 외 다양한 샴푸·트리트먼트 40여종에 대해서도 1+1 행사를 선보인다.

 

또, 세제 부문 1위인 세탁세제는 퍼실파워젤2.7L 2개와 핸드카트를 기획팩으로 묶어 2만2900원에 올해 처음 선보이며, 리빙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팔린 건전지는 각 8800원인 듀라셀AA와AAA 12개입을 2개 이상 구매 시 50%할인해 연중 최저가로 판매한다.

 

그밖에 소비자의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가전·패션 등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가전은 24주년을 기념해 삼성전자의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표품목 24가지를 KB국민, 현대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해 비교적 고가인 가전제품의 구매 부담을 덜어줬다.

 

따듯한 겨울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DAIZ는 롱다운코트를 4만원 할인한 8만9000원에, 남·여 플리스 점퍼는 4000원 할인하 1만5900원, 아동플리스 점퍼는 6000원 할인한 9900원에 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는 KB, 신한, 현대, BC, 농협, 우리, IBK, SC이마트카드이다.

 

레고는 19일까지 전품목 30% 할인판매하며(일부 신상품 제외), 맥심 커피 250입은 50입 추가 증정해 2만7500원에, 턱받이, 유아용컵, 치발기 등 낱개 구매 시 6900원에 유아용품은 골라담기를 통해 3개 구입시 1만2400원에 준비했다.

 

생활용품은 생리대 50여가지, 바디워시 30여가지, 주방세제 16가지 1+1 행사도 마련됐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24년동안 변치않는 고객의 지지와 사랑으로 이마트는 국내 대표 유통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마트가 24년 동안 쌓아온 유통역량을 총 동원해 11월 개점기념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했다. 이를 통해 주요 생필품 물가를 낮추고 내수경기 회복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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