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시대의 새로운 모색' 제5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16일 개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7/11/15 [12:06]

 

▲ '전환시대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제5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가 16~17일 개최된다.     © 배종태 기자

 

부산항의 미래를 논(論)하는 제5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2017)가 오는 16~17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환시대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항만 간 협력과 물류 효율화 ▲ 신얼라이언스 체제와 항만의 대응 ▲ 신 물류체계, 그 후 1년 ▲ 4차 산업혁명과 물류산업의 혁신 ▲ 신흥국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협력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인 ‘항만 간 협력과 물류 효율화’는 과거 항만당국의 소극적인 역할의 한계를 넘어서, 최근의 디지털화 및 혁신 트렌드에 발맞추어 항만당국의 적극적인 역할 및 협력에 관하여 논의한다. 세션에는 함부르크항만공사 사장 및 LA 항만청장,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 물류최고담당관 등이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인 ‘신얼라이언스 체제와 항만의 대응’에서는 올해 4월 얼라이언스체제의 대대적인 재편, 선사간 인수․합병, 대형선박 투입 가속화 등의 이슈에 대하여 항만과 터미널은 어떠한 대응이 필요한지 선사들의 전략은 무엇인지 논의한다.


3대 얼라이언스 대표선사인 머스크와 CMA-CGM, 글로벌 터미널 운영업체인 DPW(두바이포트월드)의 임원이 함께 참석한다. 

 

세 번째 세션인 ‘신 물류체계, 그 후 1년’은 지난해 파나마운하와 수에즈 운하의 확장 이후, 세계 해운물류 시장은 어떻게 변화했으며, 앞으로의 전망은 무엇인지, 양 운하청의 리더들과 함께 선사들의 기회와 항만당국의 대비책에 대하여 논의하고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17일 오전 네 번째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물류산업의 혁신이라는 주제 아래,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등이 항만에 불러올 변화를 예측하고, 국가의 물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 공동으로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들을 육성하는 네덜란드 Port XL 대표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신흥국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협력’을 다룰 마지막 세션에서는 태국, 멕시코, 우크라이나 등 신흥국가의 항만개발 계획을 듣고, 그들 항만과 개발협력 파트너십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태국 부총리 방문 후 교류협력 세미나 등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는 태국을 비롯해, 멕시코 및 우크라이나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협력 파트너로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컨퍼런스의 세션별 주제와 관련된 부산항의 발전방향에 대한 새롭고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고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논술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7~18일까지 원고를 접수한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