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한국당, 예산안 퍼주기 말할 자격 없어”

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17/11/15 [10:47]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오른쪽)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5일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예산안을 퍼주기 예산이라며 비판한 것에 대해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으로 국민세금을 탕진한 한국당이 말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당 예결소위 위원들은 내년 예산안을 나쁜 예산안, 퍼주기 예산이라며, 공무원 충원, 최저임금 지원, 복지예산 등 일자리, 민생 예산을 무조건 삭감하겠다고 또다시 들고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국당의 아전인수식 사실왜곡, 숫자장난, 정치적 프레임에 대해서는 억지주장을 되풀이한 것이어서 굳이 반박할 가치도 없다"며 "촛불혁명을 통해 국민이 만들어 준 문 정부의 국정철학이 담긴 예산에 대해 한국당은 퍼주기로 매도·왜곡하고 싶겠지만 국민들은 한국당의 거짓왜곡 선동에 현혹되지 않을 것이다"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4대강 사업으로 22조원을 대기업과 녹조에 퍼주고, 해외자원개발 비리, 방산비리로 국민 세금을 탕진한 한국당이 민생과 일자리, 국민안전을 위한 문 정부 예산안을 두고 과연 퍼주기 예산이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자문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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