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수의 현주소

관속에 들어가야 눈물을 흘리려나?

민병홍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7/11/14 [21:22]

 

▲ 민병홍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사회적 발전(혁신)에서 한 발짝과 한 걸음의 차이만 존재할 뿐 보수와 진보의 차이는 없다. 오직 국민의 안정적인 삶만 존재할 뿐이다. 법 앞에 평등하고.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말이다지난 칼럼에서 언급했듯이 보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으로 무너져 내리는 중이다.

 

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힘과 노력으로 일어선 보수정당임에도 강제탈당 이나 친박 몰아내기에 도취되어 있다. 핵심 권력으로 호령하던 문고리 3인방도 국정원 자금을 사유로 사용하고 그 죄를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몰아가고 있다.

 

자신들의 안위를 위하는 일 이라면 못할 것도 없는 것이 대한민국 보수의 현주소이다. 인과응보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것처럼 그들은 대선에서 무참히 무너져 내렸다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 하였다는 지고지순한 단순한 원리를 몰랐던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스스로 점점 국민에게 멀어져 가고 있다.

 

 

 

공무원 증액에 따른 예산 삭감. 국방비와 사회간접자본(SOC) 증액. 불법시위단체. 좌파시민단체 지원금 삭감. 경노당 냉난방비.전기료 증액. 중소기업. 소상공인. 참전군인 명예수당 인상으로 예산정국에 칼을 들이대고 있다.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의 불법지원으로 전경련과 삼성 등이 세상을 떠들썩인 것이 최근이다. 중소기업 창업자금 지원 및 대출이 노무현 정부의 반 정도 도 안되게 책정한 것도 보수정권이며 사회간접자본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도 이명박 정부였다. 4대강으로 경노당 지원금을 삭감한 것도 그들이다. 그들이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정부 흔들기일 것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말처럼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리기 때문일까?

 

공무원 문제의 심각성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 아님을 그들이 먼저 알고 있다. 65만명의 공무원으로는 제대로된 국민봉사를 할수 있는가라는 점이다. 국민 522명당 공무원이 1인으로 약 17명 씩인 OECD 평균보다 형편없이 적은 것이 대한민국 공무원의 숫자이다. 국가의 발전을 담보하기 위하여는 국민의 역동성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출산을 보장하기 위하여는 지방공무원이 지금의 두 배 이상 증원되어야 함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며. 더구나 9.2%에 달하는 청년실업문제도 해결하여야 하기 때문임도 그들은 알고 있다.

 

그럼에도 안보, 빨갱이 하나만으로 정권을 유지하던 그 달콤함에 젖어있다는 느낌. 그것이 권토중래의 초석일 것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는 생각은  필자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국정지지도가 70-80%를 유지하는 이유를 유독 그들만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이 요구하는 것이 오직 국민의 안정적인 삶 임을 잘 알면서 정부를 향한 딴지를 우선하여 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관속에 들어가고 나서야 눈물을 흘린다는 소아적 발상에서 하루속히 깨어나 국민만을 위한 진정한보수로 거듭나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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