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文정부 공무원 증원 예산 삭감할 것”

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17/11/14 [17:24]

▲ 자유한국당 예산안조정소위원회 국회의원들     © 국회 공식 홈페이지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 자유한국당은 14일 "수 백조 원의 국민세금이 들어가는 17만4000명 공무원 증원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읍, 김광림 한국당 의원 등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소속 6명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세계유래도 없고 실패할 확률도 높은 일명 소득주도 성장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또한 수백조 원의 세금으로 공무원을 늘리고 미래세대에게 엄청난 부담을 전가하는 안을 쏟아내면서도 정작 얼마나 필요할지, 이 비용은 어떻게 조달할지 아무런 계획도 대책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야말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다"며 "이것을 막지 못하는 것은 역사와 미래세대에 죄를 짓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우리 한국당은 문 정부의 나라재정 파탄을 막는 한편 지속 가능한 복지를 진행하기 위해 예산심사에 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 안정자금과 대북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삭감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반면, 이번 예산안에서 삭감된 SOC 예산과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 개보수 사업 예산을 정상화 하고, 참전명예수당, 경로당 지원사업, 국방예산은 증액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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