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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훈, 11년 뇌출혈 투병 끝 별세..향년 46세

이남경 기자 | 기사입력 2017/10/17 [16:22]

▲ 황치훈 투병 끝 별세 <사진출처=y star 영상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아역배우 출신 황치훈이 뇌출혈 투병 끝에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17일 황치훈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양주시 큰길장례문화원에 따르면 11년간 뇌출혈로 투병해 온 황치훈이 지난 16일 새벽 사망했다. 지난 2007년 6월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진 황치훈은 긴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지난 1974년 KBS 드라마 ‘황희정승’으로 데뷔한 황치훈은 ‘호랑이 선생님’, ‘고교생일기’ 등 200여편이 넘는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1989년에는 ‘추억 속의 그대’를 발표하고 가수로서 활동했다. 지난 2005년부터 외제차 영업사원으로 제2의 삶을 시작했으나, 2007년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졌다.

 

한편, 유족으로는 아내와 딸이 있으며 빈소는 경기도 양주시 큰길장례문화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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