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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대규모 국제행사 이끈다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WEC 연차총회 호스트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0/16 [11:25]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성그룹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2017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 WEC) 연차총회(Executive Assembly; EA)’에서  김영훈 회장이 호스트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차총회는 주최국인 포르투갈 대통령과 에너지 장관을 비롯한 세계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분야 블록체인, 에너지 빈곤 완화, 급변하는 LNG 시장 전망 등 글로벌 에너지 이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총회 및 각 상임위별로 WEC 운영과 관련된 중요 현안들을 토론하고 의결한다. 

 

김영훈 회장은 총회 회의를 주재하고, 에너지 리더 서밋과 트릴레마 컨퍼런스, 포르투갈 에너지데이 등의 부대행사에서 WEC를 대표해 개막 인사와 환영사를 한다. 

 

김 회장은 총회에서 현재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Grand Energy Transition)이 에너지 분야는 물론이고 배터리 등 많은 연관 분야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나아가 세계경제 지형도 바꿔놓을 것이라고 전망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 위협과 대규모 기상재해 등 현실화되고 있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긴밀한 글로벌 협력의 필요성도 역설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훈 회장은 지난해 10월 3년 임기의 WEC 회장에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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