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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만 돌파 ‘아이 캔 스피크’,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2위 ‘살인자의 기억법’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7/09/24 [13:50]

▲ ‘아이 캔 스피크’- ‘살인자의 기억법’ <사진출처=리틀빅픽처스, 쇼박스>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나문희X이제훈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는 24만 29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48만 321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설경구 김남길 김설현이 출연한 범죄 스릴러 <살인자의 기억법>(239만 4635명)이, 3위는 리드미컬 범죄 액션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66만 1106명), 4위는 브로맨틱 블록버스터 <킬러의 보디가드>(157만 6135명)가, 5위는 톰 크루즈 주연 <아메리칸 메이드>(37만 925명)가 차지했다.    

 

뒤이어 <인비저블 게스트>, <그것>, <잃어버린 도시Z>, <극장판 에그엔젤 코코밍: 푸르밍과 두근두근 코코밍 세계>, <몬스터 콜> 등이 박스오피스 10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 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분),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나문희, 이제훈을 비롯해 염혜란, 이상희, 손숙, 김소진, 박철민, 정연주 등이 출연하는 <아이 캔 스피크>는 절찬 상영 중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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