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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 등극..2위 ‘베이비 드라이버’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7/09/20 [07:52]

▲ ‘살인자의 기억법’-‘베이비 드라이버’ <사진출처=해당 영화 포스터>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설경구 김남길 김설현 오달수 주연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5만 11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17만 307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3만 7778명의 관객을 동원한 리드미컬 범죄 액션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50만 1268명)가, 3위는 톰 크루즈 주연 <아메리칸 메이드>(31만 3891명)가, 4위는 브로맨틱 블록버스터 <킬러의 보디가드>(152만 1417명)가, 5위는 ‘공포의 거장’ 스티븐 킹 원작의 할리우드 영화 <그것>(82만 9241명)이 차지했다.
 
뒤이어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1만 3376명), <아이 캔 스피크>(3만 1128명)와 현재 상영 중인 <몬스터 콜>(5만 6465명), <택시운전사>(1216만 2734명), <윈드 리버>(4만 800명) 등이 박스오피스 10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설경구는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은퇴한 연쇄살인범 ‘병수’ 역을, 김남길은 ‘병수’의 살인습관을 깨우는 의문의 남자 ‘태주’ 역을, 김설현은 ‘병수’의 하나뿐인 딸 ‘은희’ 역을, 오달수는 연쇄살인범을 쫓는 파출소 소장이자 ‘병수’의 오랜 친구 ‘병만’ 역을 맡았다.

 

설경구, 김남길, 김설현, 오달수 등이 출연하는 <살인자의 기억법>은 절찬 상영 중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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