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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행사 개최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7/09/19 [16:53]

【브레이크뉴스 대구 】박성원 기자= 대구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유관단체, 혁신도시 이전기관, 대형 유통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9월 19일 오전 11시에 대구은행 시청지점에서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19일 대구은행 시청점에서 열린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     © 대구시 제공

 

이번 판촉기간 중 대구시는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 2,000여개소에 구매협조 서한문을 발송 하는 등 기관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19일 오전 11시에는 대구은행 시청지점에서 유관단체, 혁신도시 이전기관, 지역 대형유통업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판촉행사도 개최했다.

 

이번 판매촉진 행사에는 대구은행 10억원, 대구공무원노조 5억원, 전국아파트입주자연합회 대구지회 5억원, 대구상공회의소 2억원, 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2억원 등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약정을 하고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감정원 각 1억원,대구신세계백화점 3천만원, 이랜드리테일동아쇼핑 1천만원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대형 유통업체들도 구매약정에 대거 참여해 지역 사랑과 상생협력의 뜻 깊은 의미를 실천했다.

 

한편 대구은행에서는 10억원의 구매약정과 별도로 2억 7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집중 판촉기간에 대구시와 시 산하기관 및 구・군은 부서별로 인근 전통시장과 1:1로 연결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아파트단지등 주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아파트연합회, 대구상인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구매 순회 홍보도 실시한다.

 

대구시는 이번 집중 판촉기간뿐만 아니라 올 한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올해 판매목표인 1,000억원을 달성해 지역 전통시장에 더욱 많은 고객들이 찾도록 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간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애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여 주신 데 대하여 각 기관‧단체 및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실천해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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