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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불정면 웅동리, 한국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

임창용 기자 | 기사입력 2017/09/19 [17:46]
▲ 한국 해비타트 청주지회는 지난 15일 괴산군 불정면 웅동리에서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을 가졌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한국 해비타트 청주지회는 지난 15일 충북 괴산군 불정면 웅동리에서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나용찬 괴산군수를 비롯한 해비타트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를 시작으로 사업 개요 설명과 와 축사 순 으로 진행 됐으며, 홈 파트너인 지모씨에게 망치를 전달했다.

이번 수혜자인 지모씨는 다문화 한 부모 가구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홀로 세 아이를 키워 주위의 칭찬이 자자한 가구여서 기쁨이 더해졌고, 마을 주민들도 함께 축하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나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선물을 해주신 한국해비타트 청주지회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한국 해비타트 청주지회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1031까지 집짓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설립된 한국해비타트 청주지회는 충북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짓기와 집 수리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괴산군은 2011년도부터 수혜를 받았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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