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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기념 이스트아시아록페스티벌 개최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7/09/19 [16:07]
▲ 이스트아시아록페스티벌 포스터     ©인디053 제공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전방위독립문화예술단체 인디053은 오는 9월 24일 2017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기념 '이스트아시아록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 중, 일 3국간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기치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나라별 각 1개 도시를 선정하고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한국), 창사(중국), 교토(일본) 3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이번 이스트아시아록페스티벌은 동아시아 삼국(한, 중, 일)에서 활동 중인 유명 록밴드 9팀이 참여하며, 중앙로 차 없는 거리 내 반월당 특설무대에서 진행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이스트아시아록페스티벌은 94년 데뷔 이래로 대한민국의 록 음악 그 자체로 인식되어 있으며 매년 진행되는 전국투어와 대형 록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한국 록의 자존심 김경호밴드가 메인 헤드라이너로 대미를 장식하고, 2017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밴드매니아와 관객 모두를 사로잡은 일본의 신성 Her name in blood와 2015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토대로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으며, 현재 중국 전역을 투어 중에 있는 Larry’s Pizza등 일본과 중국 밴드도 함께한다.

 

또한 2012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부분, 2013 올해의 록 음반 등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해외 유수의 록페스티벌과 국내 록페스티벌에 매년 참가하며 한국 블루스 록의 현재인 로다운30, 현재 인디음악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한국 록의 어제와 오늘을 잇는 라이프앤타임, 1998년도에 결성되었으며 대구포크페스티벌, 외국 초청공연, 각종 페스티벌 투어 등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구 인디음악의 큰형님인 아프리카, 2016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 대구얼반인디페스타 등 대구 록페스티벌의 메인 헤드라이너로 활약 중에 있는 관록의 펑크밴드 극렬, 네이버 온스테이지 라이브, 2017그린플러그드 경주 등 대구를 넘어 전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대구 로컬밴드의 현재인 당기시오, 2015년에 결성되어 대구를 기반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클럽공연과 꾸준한 앨범 발매 등 대구 로컬밴드의 미래인 더 튜나스까지 다채로운 밴드 공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지구를 위한 대구시민생명축제와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지구의 날 축제는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버스킹페스타와 그린아트팔트, 녹색대행진 등 다채로운 부스프로그램과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축제날인 24일은 00:00~24:00까지 축제구간인 반월당네거리~대구역네거리에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되며, 버스노선도 일부 조정된다.

 

이스트아시아록페스티벌을 기획한 인디053 신동우 총괄팀장은 “대구에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록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삼국 간 문화교류의 이바지되길 바라며, 문화협력 활성화에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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