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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법학연구소·청주법원, 공동 학술대회 개최

임창용 기자 | 기사입력 2017/09/19 [16:45]

 

▲ 충북대학교 법학연구소는 19일 청주지방법원과 공동으로 ‘제49회 쥬리스포럼(청주지방법원 공동학술대회)’을 개최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법학연구소는 19일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7층 회의실에서 청주지방법원과 공동으로 49회 쥬리스포럼(청주지방법원 공동학술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형사 분야에서의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관련분야 교수들과 판사들의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재룡 충북대 법학연구소장과 신귀섭 청주지방법원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경재 충북대 법전원 교수와 임택준 청주지법 판사의 친환경범죄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변화와 초국가적 환경범죄’, 정현우 청주지법 판사와 이주희 청주대 법학과 교수의 충실한 양형심리를 위한 방안제시’, 박동규 청주지법 판사와 김판기 충북대 법전원 교수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상 권리금 회수기회 방해에 따른 손해배상청구권에 관한 검토’, 이호행 충북대 법전원 교수와 장원석 청주지법 판사의 유치권의 유치적 효력4가지 주제를 발제해 관련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충북대학교 법학연구소와 청주지방법원은 지난 20159월부터 지속적인 연구협력과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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