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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9일 도청에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의 도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금고지정 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재 도 금고인 NH농협은행, 신한은행을 비롯한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4개의 금융기관에서 12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금고지정 절차 및 일정, 신청서 및 제안서 작성요령, 평가기준 등의 설명이 있었다.
지방회계법 및 도 조례에 따라 지정되는 도 금고는 2개 금고로 지정되며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회계, 제2금고는 기타특별회계 및 통합관리기금회계를 운영하게 된다.
김 태 영 도 세정과장은 “이번 금고선정은 투명한 절차와 공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공개경쟁방식을 통해 10월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며 “참석한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도 금고 지정 제안서 제출 시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제안서에 많이 담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제안)서 접수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접수하며 10월중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평가 후 금고를 지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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