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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9일 큰아들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 사과 기자회견을 위해 경기도청 브리핑룸으로 입장을 하고 있다. ©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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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에서 남경필 지사는 "(장남이)너무나 무거운 잘못을 저질렀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밝힌 뒤 "국민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 며 고개숙여 사과를 하고 있다. ©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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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지사는 또한 "아버지로서 아들을 제대로 못 가르친 저의 불찰"이라며 "제 아이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자신의 죄에 대해 합당한 벌을 받게 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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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지사가 큰아들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 사과 기자회견 후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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