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인천공항에 지능형 로봇 14대 설치

임중권 기자 | 기사입력 2017/09/14 [11:11]

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LG CNS가 인천국제공항에 입출국장에 설치될 ‘지능형 로봇 제작 및 시스템 구축’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

 

LG CNS는 14일 “이번에 발주한 지능형 로봇 14대 제작 및 로봇 관제 시스템 구축은 국내에서 발주된 지능형 로봇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며 “무선 통신 기반 로봇 관제 시스템 구축 역량을 결집해 내년 6월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출국장 로봇    © 브레이크뉴스

 

이번 사업에서는 출국장 대기인원 파악, 게이트 안내, 기내 반입금지물품 홍보를 담당하는 출국장 로봇과, 수하물 수취대 번호와 승객 대면 음성 안내 기능을 갖춘 입국장 로봇을 도입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부 시스템과 연계하는 로봇 관제 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로봇 관제 시스템은 LG CNS가 자체 구축하는 로봇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항 내부시스템과 연계해 여러 대의 로봇을 제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로봇 관제 시스템은 공항 내부시스템에 저장된 출국장 혼잡 상태를 로봇에게 전달하고, 출국장 로봇은 이용객들에게 대기시간이 적은 출국장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장에 있는 로봇 위치와 활동 상황을 확인하고, 이동 동선을 고려해 로봇을 개별 및 그룹으로 제어할 수 있어 현장 중심의 서비스도 가능케 한다.

 

▲로봇 관제 시스템  ©브레이크뉴스

 

 

조인행 LG CNS IoT 사업담당 상무는 “LG CNS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항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된 시스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IoT와 AI를 연계한 지능형 서비스 로봇 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능형 로봇은 2018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시범 운영을 거쳐 2018년 6월 인천국제공항에 본격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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