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김래원 김해숙 성동일 전혜진 ‘희생부활자’, 1차 포스터 공개..10월 다크호스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7/09/12 [10:23]

▲ 김래원 김해숙 성동일 전혜진 ‘희생부활자’ 1차 포스터 <사진출처=쇼박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희생부활자>가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제공/배급: ㈜쇼박스 | 제작: ㈜영화사신세계, ㈜바른손이앤에이 | 감독: 곽경택 | 출연: 김래원, 김해숙, 성동일, 전혜진, 장영남]

 

1차 예고편 공개와 제작보고회 이후 오는 10월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희생부활자>가 강렬한 비주얼의 1차 포스터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희생부활자>는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검사인 ‘진홍’(김래원 분)은 7년 전 죽은 엄마가 살아 돌아오면서 극도의 혼란을 겪는다. 억울한 죽음 뒤 복수를 위해 살아 돌아온 희생부활자(RV)가 된 ‘명숙’(김해숙 분).

 

하지만 그녀는 끔찍이 아끼던 자신의 아들 ‘진홍’을 죽이려 하고 이로 인해 ‘진홍’은 엄마를 죽인 살인범으로 의심 받는다. 7년 전 묻혀버린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하는 ‘진홍’, 비 내리는 사고 현장에서 그가 찾아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사건 현장에는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지만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눈에 띈다. 복수를 끝내고 스스로 타올라 세상에서 사라지는 희생부활자(RV)들은 비가 올 때 등장하고 소멸한다.

 

비에 젖은 ‘진홍’과 불타오르는 희생부활자들, 이들이 풀어야 하는 감춰진 진실이 영화의 미스터리를 더욱 극대화시키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희생부활자>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dj3290@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