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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김주현, 언니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만점 활약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7/09/04 [01:01]

▲ ‘언니는 살아있다’ 김주현 <사진출처=화이브라더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배우 김주현이 ‘언니는 살아있다’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김주현이 기찬(이지훈 분), 은향(오윤아 분)과 함께 언니는 화장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주현은 은향과 언니는 화장품을 위해 힘을 합쳤다. 광고 모델 기용에 나선 두 사람은 전문 모델 대신 김주현을 모델로 내세우기로 한 것.

 

뜻밖의 제안이었지만, 회사의 성장을 위해 그리고 은향의 적극 추천에 힘입어 모델을 수락했다.

 

앞서 김주현은 남편 재일(성혁 분)을 죽음으로 내몬 세경(손여은 분)에게 사표를 집어던지며, 선전포고를 해 긴장감을 높인 바 있다.

 

더욱이 퇴사와 함께 곧바로 기찬의 언니는 화장품에 입사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대기업 루비 화장품에 본격적으로 대적할 듯 한 조짐이 포착됐기 때문.

 

이 과정에서 김주현의 활약이 대단하다.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후 흔들리는 기찬에게 말 한마디로 힘이 돼 줬고, 환승(송종호 분)과 이별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은향에게는 먼저 손을 내미는 등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것.

 

이에 ‘언니는 살아있다’의 큰 힘이 돼 주는 존재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상대방을 위로하는 김주현의 연기에는 진정성이 담겨 있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언니들의 얘기에 귀 기울여주고, 따뜻한 마음씨로 위로해주는 행동들이 진심처럼 느껴져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했다.

 

과연 김주현의 활약으로 언니들과 기찬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지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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