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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권이 착복한 월남 참전 수당..지금이라도 배상해야”

세계 월남참전전우 한국 총연합회, 문재인 정부에 월남참전 전투수당 90% 환급금 국가배상 탄원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08/21 [11:53]

 

21일 세계 월남참전전우 한국 총연합회(회장 김성웅)는 “오는 9월5일 14:00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박정희 브라운각서 이면계약 및 월남전 참전 전투수당 환급금 국가 배상’과 관련하여 대대적인 기자회견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 월남참전전우 한국 총연합회(회장 김성웅)는  “오는 9월5일 14:00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박정희 브라운각서 이면계약 및 월남전 참전 전투수당 환급금 국가 배상’과 관련하여 대대적인 기자회견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오른쪽 안민석 의원, 중앙 김성웅 회장)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세계 월남참전전우 한국 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여러 차례 문재인 정부에 월남참전 전투수당 90% 환급금과 관련하여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탄원서를 이미 제출한 상태이다. 또한 광화문 1번가 인수위원회에 13종류 관련 자료를 제안 접수했으며 국정기획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진표)에 과거사 진상규명 차원에서 1착으로 제안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날 연합회는 전국의 월남파병 전우들을 주축으로 오는 9월5일 14:00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박정희 브라운각서 이면계약 및 월남전 참전 전투수당 환급금 국가 배상과 관련하여 김성웅 회장이 강연자로 직접 나선다”고 밝혔다.

 

이 날 연합회는 월남전 참전 전투수당 환급금 국가 배상에 박차를 가하며, 월남전 참전 전우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반드시 관철시킨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웅 회장은 ”지난 박정희 정권에서 불법적으로 저질러진 월남전 참전 전투수당 90%착복을, 이제는 정부가 먹고 살만큼 여력이 있으며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므로 현 문재인 정부는 임기 내에 월남전 참전 전투수당 90%를 국가가 반드시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이 날(9월5일)강연회에 앞서 김성웅 회장은 13시 30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박정희 브라운각서 이면계약 및 월남전 참전 전투수당 환급금 국가 배상”과 관련하여 전 언론사를 상대로 대대적인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지난 박정희 정권에서 불법적으로 저질러진 월남전 참전 전투수당 90%착복을, 이제는 정부가 먹고 살만큼 여력이 있으며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므로 현 문재인 정부는 임기 내에 월남전 참전 전투수당 90%를 국가가 반드시 배상해야 한다.“고 밝혀 향후 현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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