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계 월남참전전우 한국 총연합회(회장 김성웅)는 “오는 9월5일 14:00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박정희 브라운각서 이면계약 및 월남전 참전 전투수당 환급금 국가 배상’과 관련하여 대대적인 기자회견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월남참전전우 한국 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여러 차례 문재인 정부에 월남참전 전투수당 90% 환급금과 관련하여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탄원서를 이미 제출한 상태이다. 또한 광화문 1번가 인수위원회에 13종류 관련 자료를 제안 접수했으며 국정기획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진표)에 과거사 진상규명 차원에서 1착으로 제안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날 연합회는 전국의 월남파병 전우들을 주축으로 오는 9월5일 14:00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박정희 브라운각서 이면계약 및 월남전 참전 전투수당 환급금 국가 배상과 관련하여 김성웅 회장이 강연자로 직접 나선다”고 밝혔다.
이 날 연합회는 월남전 참전 전투수당 환급금 국가 배상에 박차를 가하며, 월남전 참전 전우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반드시 관철시킨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9월5일)강연회에 앞서 김성웅 회장은 13시 30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박정희 브라운각서 이면계약 및 월남전 참전 전투수당 환급금 국가 배상”과 관련하여 전 언론사를 상대로 대대적인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지난 박정희 정권에서 불법적으로 저질러진 월남전 참전 전투수당 90%착복을, 이제는 정부가 먹고 살만큼 여력이 있으며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므로 현 문재인 정부는 임기 내에 월남전 참전 전투수당 90%를 국가가 반드시 배상해야 한다.“고 밝혀 향후 현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