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자를 위한 ‘유레일 패스’ 사용 꿀팁

최애리 기자 | 기사입력 2017/08/09 [17:48]

 

브레이크뉴스 최애리 기자= 유럽 자유 여행자들의 필수 아이템으로도 불리는 유레일 패스. 특히 2017년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내용이 바뀐 유레일 패스는 아는 만큼 더 활용할 수 있다. 이에 유레일패스 한국 홍보 사무소 (주)탐스Inc가 밝힌 유레일 패스 사용 팁을 소개한다.

 

▲ 유레일 패스     © 브레이크뉴스

 

유레일 패스란?


유레일 패스는 지역열차, 고속열차, 관광열차 등 유럽 28개국의 방대한 철도 네트워크를 이용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유럽 철도 패스다.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합리적으로 이용 가능한 패스로, 기차를 타고 유럽 전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며 자신만의 유럽 여행 스토리를 만들 수 있어, 유럽 여행을 해본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특히 유레일 패스 가입국은 28개국으로,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용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몬테네그로, 벨기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세르비아,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터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레일 패스 종류는?

 

유레일 패스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눠져 있다.

▲ 유레일 글로벌 패스     © 브레이크뉴스



먼저 '유레일 글로벌 패스'는 단 한 장의 패스로 유럽 28개국 철도 네트워크를 이용해 5개국 이상을 방문할 수 있다.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는 장기여행자에게 최적의 패스다.

 

▲ 유레일 셀렉트 패스 사용 팁     © 브레이크뉴스



이어 '유레일 셀렉트 패스'는 2~4개의 인접 국가를 선택해 최소 4일에서 10일까지 지정된 날짜만큼 이용 가능한 패스다. 2개월 내 4일, 5일, 6일, 8일, 또는 10일 선택이 가능하다.

 

▲ 유레일 원 컨트리 패스 사용 팁     © 브레이크뉴스

 

마지막으로 '유레일 원 컨트리 패스'는 1개월 이내 3일, 4일, 5일, 또는 8일을 선택 할 수 있다. 유럽 여러 국가를 여행하는 게 아닌 한 곳만 집중적으로 여행 하고자 하는 경우에 주로 구입한다.

 

편리한 유레일 패스 이용을 위한 Tip!


1. 유레일 패스는 분실 시 재발급이 불가능하고, 커버 없이 사용 불가능하다. 패스 소지 시, 분실과 훼손에 유의해야 한다.


2. 유레일 패스를 이용하여 대부분 유럽의 지역 열차에서 어떤 좌석이든 이용할 수 있지만, 초고속 열차와 국제노선 열차, 야간열차의 경우 좌석과 침대가 보장되지 않으므로 사전에 예약이 필수다. 이 경우에는 예약비가 추가로 요구될 수 있으며, 예약비에는 무료 와이파이, 신문과 음료 서비스 등 추가 혜택이 포함돼 있다. 특히, 성수기(5월부터 8월, 그리고 12월)에는 좌석이 빠르게 소진되므로 최소 2개월 전에 예약해야 원하는 자리를 예매할 수 있다.


3. 여행을 떠나기 전, 발급일로부터 11개월 이내에 유레일 패스 인증을 받아야 한다. 패스 인증은 유레일 회원국의 주요 기차역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고, 매표소의 직원이 패스에 시작일과 종료일, 그리고 이용자의 여권번호를 기재하면 패스 인증이 완료된다.


4. 만약 야간 열차를 이용한다면 7시 룰을 이용하라. 오후 7시(19:00) 이후에 출발하고 오전 4시(04:00) 이후에 종착역에 도착하는 직행 야간열차로 여행할 경우, 이용자는 자정 이후 오전 4시 이전에 하차해도 1일의 여행 일만 사용된다.


5. 레일 플래너 어플을 설치하면 편리하다. 유레일 그룹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어플리케이션인 ‘레일 플래너(Rail Planner)’는 사용자 주변의 기차역 검색, 유레일 패스 소지자를 위한 국가별 혜택, 유럽 주요 도시의 지도 등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와이파이가 연결되지 않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열차 스케줄 검색이 가능해 배낭족들에게 꿀 같은 어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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