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GS건설, 가재울 뉴타운 완성 ‘DMC에코자이’ 견본주택 오픈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7/07/28 [15:20]

▲ GS건설, DMC에코자이 메인 투시도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GS건설이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DMC에코자이 견본주택을 28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가재울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1~24층, 11개동 총 1047 가구 규모로 이 중 55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9㎡ 200가구 △ 72㎡ 101가구 △84㎡249가구 △118㎡ 2가구로 구성됐다. 펜트하우스로 설계되는 118㎡타입을 제외하면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가재울뉴타운 내 보기 드문 틈새 평형 72㎡ 타입을 선보여 희소 가치도 기대된다.

 

가재울 뉴타운은 도시정비 사업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며 서울 서북권 대표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인근 상암 DMC 업무지구가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로 완성되고 일대 상권이 크게 활성화되면서 최근접 배후지인 가재울뉴타운이 수혜를 누리고 있는 것.

 

잇따른 새 아파트 공급으로 가재울 뉴타운의 위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되자 상암 DMC를 비롯해 종로·시청·광화문 등으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에 이어 DMC에코자이가 가재울 뉴타운에 공급되면 약 2만가구 미니신도시로 완성되는 가재울 뉴타운 사업에 사실상 정점을 찍는 아파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관련, DMC에코자이는 올해 강북 재개발 최대어로 꼽힌다. 가재울 4구역 재개발 단지인 DMC파크뷰자이가 벌써 입주 2년차를 맞으며 자이 브랜드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데다, 자이 브랜드가 공급하는 중소형 단지인 DMC에코자이는 이미 잘 갖춰져 있는 가재울 뉴타운의 생활편의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어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증산역이 인접해 있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서울 주요 도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노선이 지난다. 여기에 향후 서부선 경전철 명지대역(계획)이 들어서면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 질 예정이다.

 

단지 주변 교육환경을 살펴보면 자녀들이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 옆에는 연가초, 연희중이 위치해 있고 가재울초·중·고, 명지초·중·고, 충암고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명지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명문대학도 반경 3km 내 포진돼 있어 전반적인 면학 분위기도 조성돼 있다.

 

수색이마트, 상암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등 DMC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홍제천, 불광천, 궁동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백련산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에 전력 효율이 좋은 LED 조명을 기본으로 설치했으며, 자이의 고급스런 내부 마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자이가 개발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 아이템도 적용된다. 승강기 동작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전력회생형 승강기가 적용되며, 단지 내 빗물저장탱크를 설치해 평상 시에 빗물을 조경용수로 활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인 태양광 발전설비와 지열설비가 일부동에 설치돼 공용 시설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이(Xi)아파트의 자랑인 자이안센터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도 준비됐으며, 입주민들이 편안히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자이안센터 내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2일에 1순위(서울시), 3일 1순위(기타), 4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고, 정당계약은 16일~18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부지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183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break9874@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